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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카페 ‘블루웨일’과의 협업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건설기업 윤창기공이 연계하여 운영하는 ‘블루웨일’은 발달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하는 카페입니다. 카페 ‘블루웨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쉽고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모토 아래 배리어프리한 공간과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0년 상반기, SID는 코로나19로 인해 발달장애인 분들과의 아트클래스를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그 대안으로서 자체적인 펀딩 상품을 제작하고 카페 ‘블루웨일’과의 협업을 추진했습니다. ‘블루웨일’ 대표님과의 인터뷰와 카페 내부 모습을 담은 소개 카드뉴스를 제작하였고 이를 SNS에 업로드해 ‘블루웨일’이라는 장애친화적인 공간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이때 제작한 이미지 및 영상 자료에 SID에서 제작한 유리컵을 사용함으로써 SID의 자체적인 펀딩 상품을 홍보하여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