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친구를 뜻하는 꼬모나미(Commonami)와 순간을 뜻하는 모먼트(moment)를 합친 말, ‘꼬모먼트’. SID의 10번째 발자취인 '꼬모먼트 프로젝트'에서는 행복한 순간이 영원하길 바라며 각자가 소중하게 품고 살아가는 ‘기억’을 주제로, 성동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작가님들과 함께 아트클래스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4주차 활동들을 통해 작가님들께서 저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억들을 표현해주셨는데요. 작가님들의 작품들을 ‘기억’과 관련된 리워드로 리터치하여 상품을 제작하였습니다.
행복을 찾아서 달리다, ‘에코백’
청춘을 노래하다, ‘프린팅 티셔츠’
내가 사랑했던 기억을 담아, ‘스테인리스 텀블러’
알록달록 추억이 가득한, ‘아크릴 키링’
손 안에 담은 행복, ‘아크릴 그립톡’
여름의 추억을 그리다, ‘핸드타월’
리워드는 총 여섯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29명의 후원자분들이, 목표금액 900,000원의 126%인 1,142,000원의 모금으로 발달장애인 작가님들의 기억을 응원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