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친구를 뜻하는 꼬모나미(Commonami)와 꿈을 뜻하는 한자 몽(夢)을 합친 말, ‘꼬몽꼬몽’. SID의 8번째 발자취인 '꼬몽꼬몽 프로젝트'에서는 얽매임 없이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우리들의 ‘꿈’을 주제로, 성동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작가님들과 함께 아트클래스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4주차 활동들을 통해 작가님들께서 저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재밌는 꿈들로 표현해주셨는데요. 작가님들의 작품들을 ‘꿈’과 관련된 리워드로 리터치하여 상품을 제작하였습니다.
차곡차곡쌓여가는 나의 꿈을 모아 볼 수 있는 ‘4년 다이어리’
깜깜한밤, 나의 꿈과 바람을 담은 채 침대 옆을 밝혀줄 ‘DIY 타임캡슐 무드등’
꾸고싶은꿈의 장면들이 조각조각 담겨 있는 ‘씰스티커&리무버블 스티커팩’
뭉게뭉게피어나는 나의 꿈을 형상화한 ‘구름 스마트톡’
작가님들의꿈 속 한 장면이 영감이 되어 만들어진 ‘엽서’
리워드는 총 다섯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51명의 후원자분들이, 목표금액 1,000,000원의 128%인 1,283,395원의 모금으로 발달장애인 작가님들의 꿈을 응원해주셨습니다.